탄산수 매출, 전체생수 매출의 19.1%…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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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지난해 생수 구매 고객 5중 중 1명이 탄산수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탄산수 매출이 전체 생수 매출의 19.1%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산수의 비중은 2013년 7.8%, 2014년 13.9%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탄산수의 매출 증가율도 62.9%로 집계됐다.
탄산수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탄산수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 에이드 음료를 만들어먹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주일 동안 '물 사랑 기획전'을 열고 28가지 생수와 탄산수를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과 가격은 '트레비 레몬' 3500원, '페리에 슬림캔 레몬' 4130원, '퓨어 라이스 생수' 390원, '칠성 아이시스 8.0' 580원 등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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