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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은 영광군 교통안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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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영광경찰서와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MOU) 체결"

매월 15일은 영광군 교통안전의 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15일 영광경찰서에서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와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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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15일 영광경찰서에서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와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영광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5일을 ‘영광군 교통안전의 날’로 정하고, 농업인구가 많고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광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광군 생활도로 속도하향 및 시설개선을 위한 현장 조사에도 양 기관의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제1회 영광군 교통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박정관 교수가 영광군 군서면 어르신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과 영광경찰서는 영광군 교통사고 사망지역과 교통안전 유의사항을 담은 ‘영광군 보행자사고 다발지도’와 ‘야광지팡이’등의 안전용품을 함께 배포해 어르신 교통안전 의식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농기계 후부반사판 부착 캠페인이 이어졌다.


야간 후미 추돌사고에 취약한 농기계 특성을 고려하여 경운기 약 30여대의 적재함에 형광페인트를 칠하고 후부반사판을 부착 등을 지원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이성신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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