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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5~16일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한다.
박스클럽은 전세계 20개 선사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컨테이너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정책, 업계동향, 선박기술, 항만개발 등 공동 관심 사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모임에는 18개 선사 CEO가 참석해 지난해 해운시장을 결산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 2016년 해운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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