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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부터 보육서비스 신청까지 ‘한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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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번 달 31일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실시
출생신고시 한번 방…각종 양육 수당 등 ‘자동 신청’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3월 31일부터 본격 실시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앞두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장성군 보건소는 16일 보육서비스를 담당하는 일선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도 및 준비사항에 대해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본 서비스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3.0 7대 핵심 과제로, 임신과 출산시 민원인들이 신청해야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일괄처리하는 임산부 맞춤형 서비스 제도이다.

기존에는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출산양육지원금,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다자녀 가구 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 관련 수혜적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민원인들이 직접 구비서류를 갖춰 개별기관에 방문, 신청해야 했다. 정부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산모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61)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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