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필립모리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차량 기증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필립모리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차량 기증
AD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차량을 기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5일 오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복지차량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고옥자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

1995년에 설립된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춘천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수행은 물론, 각종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국필립모리스가 기증한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여러 사업 중 ‘춘천시기초푸드뱅크’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초푸드뱅크 사업은 식품제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재가장애인 등의 소외계층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에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

고옥자 회장은 “푸드뱅크는 식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배분의 신속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필립모리스가 기증한 차량은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산촌지역의 재가대상자들을 위한 기부품 전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기증 차량이 지역주민들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