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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클린 영암만들기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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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클린 영암만들기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영암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관내 버스 승강장 일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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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버스 승강장 내 얼굴처럼 웃는 버스 승강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관내 버스 승강장 일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와 왕인문화축제 등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정비 때 11읍면 409개소 승강장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하여 묵은 때와 기둥과 벽면에 붙어있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승강장 봄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또, 노후화 되거나 파손된 승강장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유지보수를 통해 완료할 계획이며,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승강장 정비로 깨끗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우리 영암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과 군민에게 쾌적한 군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우리 군을 찾는 외지인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 버스 승강장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스스로도 승강장을 깨끗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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