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모바일 앱에서도 실시간으로 할인항공권을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는 기존 PC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했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에서도 가능하게끔 한 것이다. 위메프는 모두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최저가 수준의 국내외 항공권을 PC와 모바일 앱에서 선보이게 됐다.
위메프는 모바일 할인항공권 예약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모두투어의 주요 인기지역 상품들을 위메프 단독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된 보라카이 3박5일 패키지는 24만9000원부터, 하노이와 하롱베이 패키지는 27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과 사이판 PIC도 업계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또한 3박4일 상해 패키지는 16만9000원부터, 하와이 왕복 항공권은 44만9000원부터, 터키 패키지는 7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 홍콩 오션파크 자유이용권, 상해 빅버스 교환권, 스위스패스 등 다양한 교통패스 및 입장권도 즉시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인수 위메프 해외여행팀장은 "그 동안 웹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할인항공권을 모바일에서도 더 빠르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항공권 예매 시 위메프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 개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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