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우건설은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를 오는 18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의 16개동으로 구성된 총 1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92%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로 짜여졌다. 특히 고양시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62㎡ 이하 평형이 400여 가구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전세값 수준인 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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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초, 호곡중학교, 일산동고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데다 유명 학원가의 셔틀버스도 단지 앞까지 운영되는 등 교육 입지가 우수하다.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까지 차량 5분(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하고,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이어서 수도권 이동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주차장도 가구당 1.3대로 넉넉하다. 한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22에 위치하게 된다.(031)921-6789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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