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재규어 코리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의 출시를 기념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전국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올 뉴 XF 파인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럭셔리한 차의 의미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보다 럭셔리하게 만들고자 하는 재규어의 철학에 입각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올 뉴 XF의 가치를 일상 생활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레스토랑은 올 뉴 XF의 홍보대사이자 스타쉐프인 강레오가 이끄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의 더 페스타 비스트로&바부터 청담동 볼트82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신사동과 한남동의 구 스테이크, 부산 메르씨엘 브라세리, 대구 라벨라쿠치나, 전주 콜리, 광주 리부트, 대전 살루떼, 창원 알베토까지 총 11개의 럭셔리 레스토랑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각 레스토랑마다 상이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레스토랑에서는 올 뉴 XF를 테마로 개발한 'XF 스페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XF의 럭셔리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파르페, 부드럽지만 묵직한 XF의 승차감을 연상시키는 티라미슈와 크림 브륄레 등 시각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킬 특별한 메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XF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올 뉴 XF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권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에 있어 자동차란 좋아하는 향, 즐겨듣는 음악, 안락한 자리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사람들과 오감을 통해 교감하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은 존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재규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 오감으로 경험하고 새로운 감동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XF는 완벽한 프로포션의 진보된 디자인,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통한 경량화,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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