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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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국민의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화순 도곡에서 열린 ‘부농회’에 참석해 “농업에 대한 보조금도 중요하지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대규모 투자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농식품부 경영체 DB분석 결과를 보면 2015년의 억대소득 농가가 전국 4만6000 농가로 전년도 대비 0.2P% 증가 했다”며 “경영구조상으로 분석하면 전업농이 92.7%, 겸업농이 7.3%로 나타나 대부분의 억대농가들이 겸업이 아닌 농업으로만 승부 한다”고 설명했다.
손 예비후보는 “우리 농업문제를 해결할 솔루션 중 하나가 규모화라고 생각 한다”며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와 광범위한 농협조직의 역할 확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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