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남궁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당시 두 사람은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닌가 의혹이 들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은 작년 3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마지막 방송당시 남궁민은 "무슨 말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우리가 만난지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지난 1년간 너무 좋고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차 심경을 전했다.
이후 남궁민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홍진영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는 "홍진영과 아직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요즘은 솔직히 연락한 지가 좀 됐다. 서로 바빴다"고 말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7'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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