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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이 7일 기준으로 1만 건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16일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버층 전용 건강보장상품으로,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만기 시 만기환급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1구좌 기준 일반암 2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이며, 의무부가특약으로 암사망 1000만원을 보장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상황에서 실버층을 위한 보험상품은 기업과 고객, 사회적으로도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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