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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미경·오영식·김태년·홍영표도 퇴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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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이들 퇴출이 연대논의 조건"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친노패권ㆍ무능86' 2차 명단을 발표하며 퇴출을 요구했다.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 이미경ㆍ오영식ㆍ김태년ㆍ홍영표 의원을 '친노패권ㆍ무능86'으로 규정하고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시켜달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전날 더민주가 정청래 의원 등을 컷오프한 것과 관련해 "김종인과 문재인의 본색과 한계가 분명해 보인다"면서 "누가 뭐래도 친노패권ㆍ무능86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켜준 것"이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그러면서 이해찬ㆍ전해철ㆍ이목희ㆍ김경협 의원을 '친노패권 본류'라고 언급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7일 친노패권ㆍ무능86 1차 명단을 발표하며 이들을 지목했다.


문 의원은 "정청래 1명 만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면서 "이해찬 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 의원은 기자회견 뒤 "이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연대 논의의 조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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