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관심집중된 이세돌 알파고 바둑 중계 2국 진행중 / 사진= 알파고 개발한 구글 제공";$txt="사진=구글 제공";$size="550,835,0";$no="201603101455375120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로 꼽히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를 당했다. 대국 후 그는 “굉장히 놀란 것은 어제 충분히 놀랐고, 이제는 할 말이 없는 정도가 아닌가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세돌 9단은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2국에서 알파고에 211수 끝에 백 불계패했다. 전날 제1국에서 186수 만에 흑 불계패한 데 이은 2연패다.
대국 종료 후 이세돌 9단은 “내용상 정말 완패였다”며 “조금도 한 순간도 앞섰다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그는 “(알파고한테서) 특별히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어제는 이상한 점이 있지 않나 했는데 오늘은 알파고가 완벽한 대국을 펼쳤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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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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