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주얼리 제품 중국 진출 지원

이 구청장,9일 오후 2시 강동구청에서 코나글로벌, 서울장신구협동조합 등과 업무 협약 맺어

업무 협약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나글로벌,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우리은행과 지역특화산업인 주얼리 제품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특화산업인 주얼리 제품을 중국 최대 유통기업 바이리(BELLE)그룹이 설립한 패션 전문 ‘유고우몰’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해식 구청장과 함께 송법상 코나글로벌 대표, 박영배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에서 생산되는 주얼리 제품들이 중국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신구조합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로 이전하게 되면 관련 업체 300여 개가 집적돼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오늘 협약식에 참석하신 코나글로벌 송법상 대표님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