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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일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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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만남의 장’, 시청 1층 시민숲, 14개 업체 162 채용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고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노사발전재단,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인업체로는 (주)엘에스티, 태화통신, (주)보명전자 등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일반 구직자뿐만 아니라 새터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162개 일자리를 놓고 1:1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총 20개 부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로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등 현장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직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과 무료이력서 작성법 안내, 사진촬영, 무료건강검진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미니취업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58개 업체, 800여 명이 참여해 88명이 채용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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