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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DB산업은행은 비금융 출자회사에 대한 올해 매각이 목표인 36개를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9일 예상했다.
지난해 말 현재 비금융 출자회사는 출자전환기업 34개, 벤처·중소기업 98개 등 총 132개다.
앞서 산은은 지난해 10월 출자회사관리위원회와 지원부서 설립을 추진하고, 지난 1월 투자관리실을 신설했다. 지난달에는 산업·구조조정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 5명을 위촉해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산은은 이달 말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중 매각 대상, 방식 등 상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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