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농업에 종사할 후계농 육성 관심과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사)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회장 정혜숙)는 8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승인과 2016년 사업계획(안)을 의결, 그리고 지난해 지역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조직인 삼서농협 농가주부모임 및 무안군 연합회가 우수조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는 2016년에도 ‘식사랑농사랑운동’과 ‘건강한대한민국 만들기’등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농가지원 활동 등을 통해 농촌사회 발전의 리더 역할을 더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전남농협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농촌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사업에 적극 참여 하겠다"며 " 미래 농업에 종사할 후계농 육성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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