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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국민MC 유재석이 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0만장을 기부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은 "방송인 유재석이 '사랑의 연탄' 10만장(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유재석이 기부한 연탄들은 서울 104개의 마을과 강원도 원주, 서부전선 강화군 교동마을 등 영세가정 667곳에 전달된다.
유재석은 앞서 연탄은행에 2000만원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4000만원 기부 등과 15년 이상 아름다운 재단에 매월 500만씩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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