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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KIMES 2016' 전시회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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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KIMES 2016' 전시회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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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 Korea International Medical and Hospital Equipment Show 2016)’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자극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BMI 지수 25 kg/㎡ 이상 35 kg/㎡ 이하 비만환자의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 원리다.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는 사멸하며, 이를 통해 허리둘레가 감소한다.

또 최근 출시된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4(PICO+4)’도 전시된다. 지난해 말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피코플러스4’는 532 nm, 1064 nm, 595nm, 660 nm의 멀티파장을 구현한다. 피코초 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황해령 대표는 “루트로닉은 매년 괄목할만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지난해에는 라셈드, 올해 ‘엔커브’와 ‘피코플러스4’ 같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R:GEN’도 전시할 예정이다. ‘R:GEN’은 세계 최초로 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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