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해이의 엄청난 스펙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2001년 발표된 곡 '쥬뗌므'의 주인공 해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해이가 원조 엄친딸이다. 엄친딸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딸이다"라며 소개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해이가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불문과를 졸업했다. 게다가 영어, 중국어, 불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며 "한국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을 섭렵했으며 현재는 영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이의 가족들도 공개됐다. 해이의 남편은 가수 조규찬이며, 친동생은 가수 겸 배우 소이인 것이 드러나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이는 현재 영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곧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발매될 곡의 작곡은 남편 조규찬이 맡았으며 부부가 공동으로 작곡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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