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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가수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 배경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토크 클럽-배우들’에 출연한 김원준은 아버지가 병원장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MC 정준하가 “집이 굉장히 부자란 얘기가 있다”라고 질문하자 김원준은 “아버지랑 저랑은 많이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준하는 “의사인 아버지의 가업을 잇지 않고 왜 가수가 되었냐”는 물었다.
이에 김원준이 “운명같다”라고 답하자 배우 서태화가 “성적이 안된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준의 아버지는 지난 2013년 뇌졸중으로 투병해오다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4월 16일 김원준은 서울 대검찰청에서 14살 연하 미모의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준의 예비신부는 29세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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