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에스맥, 110억 3자배정 유상증자…경영진 교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TSP(터치스크린패널) 제조업체 에스맥이 경영진 교체를 앞두고 있다.


에스맥은 8일 운영자금 110억원 마련을 위해 인스앤드 및 이스트버건디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392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다.


에스맥은 인스앤드 및 이스트버건디와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도 체결한 상황. 회사측은 “최대주주는 변경되더라도 TSP 사업을 하는 회사가 가진 전통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신임 경영진이 자금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발굴에 있어 성과를 내 준다면 현 임직원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TSP사업은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기존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갈 것이며, 세라믹 신소재·생활가전·자동차부품 등 첨단 전자사업을 영위해 왔던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 발굴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