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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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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장비 도입 (사진제공=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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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이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광학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중국과 네덜란드 등의 수사기관,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보유한 장비보다 앞선 기종이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위폐 감정 전담부서인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이던 미국 달러 포함 외국통화 24만 여불(미화 환산)에 달하는 위폐 1425매를 적발했다. 이는 2015년 금융권 전체 외화위폐 적발량 1732매(약 26만불) 가운데 82%에 해당한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손님들에게 안전한 화폐를 전달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검찰과 경찰 등 법집행기관과 각급 법원의 증거자료 분석 요청에 맞는 수준 높은 감정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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