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숨은 홍콩 찾기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호, 완차이 등 홍콩관광청이 추천하는 곳곳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항공권, 패키지, 호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프로모션을 통해 쿠팡 캐시 증정, 파격 할인 상품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이스타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기준 9만1000원~14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하며, 호텔 상품과 현지 어트렉션 이용권 및 교통패스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출발일별 30만원~50만원대의 다양한 자유여행 및 세미패키지 상품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오볼로 호텔', '하버그랜드 호텔' 등 유명 호텔 숙박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홍콩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홍콩 시내 및 빅토리아 항구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100 전망대 입장권'을 1만9900원(1인 기준)에, 세계 5대 테마파크로 선정된 '오션파크 자유 이용권'을 5만6800원(성인 1인 기준)에 판매한다.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콩관광청 페이스북과 쿠팡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쿠팡 캐시를, 쿠팡이 지정한 상품으로 여행을 다녀온 고객 중 1등 50만원(1명), 2등 25만원(2명), 3등 10만원(10명) 등 총 2016명을 선정해 쿠팡 캐시를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항공권, 숙박권 등 다양한 홍콩 관련 상품 중 하루에 한 개씩 파격가로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성익 쿠팡 여행사업부장은 "최근 가고 싶은 여행지로 홍콩을 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홍콩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즐기는 여행의 재미와 프로모션을 통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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