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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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소장 강달성)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도움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혈액원의 요청에 따라 4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이날 총무과장 등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강달성 소장은 “헌혈은 조그만 나눔과 배려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봉사”라며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함께 사회 전반으로 헌혈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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