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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 남편 조세호 처음 보고 "뻥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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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 남편 조세호 처음 보고 "뻥 아닙니까?"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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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차오루 조세호 부부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지정된 장소에 먼저 와 아내를 기다렸다.


조세호는 제작진에게 '오늘 당신의 가상 아내를 만나세요. 당신의 이상형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 밝은 성격의 여자가 당신의 아내입니다. 시를 읊으세요. 그러면 아내가 다음 구절을 읽을 것입니다"라고 적힌 미션 카드를 받았다.

이내 차오루가 도착했고, 미션카드대로 조세호는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라며 시를 읽었다. 이어 차오루 역시 시를 읊었다.


시를 읽은 후 둘은 얼굴을 공개했고, 서로 모습에 놀랐다. 차오루는 "혹시 뻥 아닙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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