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보인 이연복 치킨 시리즈 2탄, 40년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노하우를 놀부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중화풍 치킨요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의 복고풍 가마솥 치킨 전문점 '놀부옛날통닭'이 올해 신메뉴 2종 '유린치킨'과 '간파치킨'을 3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출시 후 호평 속에 판매 중인 ‘깐풍치킨’에 이은 이연복 치킨 시리즈 2탄이다. 놀부는 40년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의 중식 노하우를 놀부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중화풍 치킨 요리 ‘유린치킨’과 ‘간파치킨’을 내놓았다.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에서 착안한 유린치킨은 양파, 마늘, 고추를 다져 넣은 새콤달콤한 유린기 소스와 바삭한 순살치킨의 조화가 일품이며, 상큼한 레몬향이 식감을 더욱 자극한다.
간파치킨은 달콤하게 숙성된 간장소스의 풍부한 맛이 잘 배인 치킨에 고소한 파채 튀김을 풍성하게 올려 시각적인 효과까지 훌륭하다. 특히, 일반적인 파닭 메뉴와 달리 파를 튀겨 제공하기 때문에 풍미가 한층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간파치킨은 뼈 있는 치킨과 순살 치킨 중 선택 가능하다.
신메뉴 2종의 판매가는 1만6000원으로, 놀부는 포장 고객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놀부는 ‘갈릭칠리포테이토’, ‘더블치즈포테이토’, ‘눈꽃치즈 포테이토’, ‘체다치즈 포테이토’, ‘스윗칠리 포테이토’, ‘사워크림 포테이토’, ‘치킨도넛’ 등 한층 알찬 구성의 사이드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9.5mm의 굵은 감자를 사용한 포테이토 메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며, 500원을 추가하면 소스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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