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페스 방풍 재킷, 콜란테스 봄버 방풍 재킷 등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간절기 바람막이 재킷 2종을 3일 출시했다.
제품은 '토페스 방풍 재킷'과 '콜란테스 봄버 방풍 재킷'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멜란지색상이 특징이다. 멜란지 색상은 서로 다른 색을 혼합해 서리가 내린 듯한 느낌의 미묘한 색감을 내는 배색을 말한다.
토페스 방풍 재킷은 사파리 재킷 스타일로, 여행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품명인 토페스는 쿠바의 지명으로, 가슴 쪽에 장식된 와펜에 쿠바의 자연공원인 토페스 드 콜란테스라는 명칭과 쿠바의 지도가 표현돼 있다. 색상은 남성용 차콜그레이·라이트 베이지·네이비 등이며, 여성용 라이트 베이지·레디쉬오렌지·멜란지 그레이 등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콜란테스 봄버 방풍 재킷은 유행하는 봄버 재킷의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풍, 발수의 기능을 가진 프론텍스(FRONTEX)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 그리니시 카키, 차콜그레 등이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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