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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과 시각장애인 그룹 더블라인드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공개됐다.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더블라인드가 함께 만든 ‘썼다 지웠다’가 이날 정오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곡에서 더블라인드와 함께 노래를 부른 구혜선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썼다 지웠다’는 시각 장애인 남성이 비장애 여성에게 고백하기 위해 점자 편지를 고민하며 쓰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실제 점자를 타이핑 하는 소리가 노래 속에 리듬 악기처럼 사용됐고 앨범 커버 이미지에도 점자 표기법이 수록돼 있다.
한편, 구혜선은 중국 드라마 ‘전기대형’의 여주인공 후비위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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