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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도전통문화특구 제 역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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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다문화타운 접목시켜 활성화시킬 것”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도전통문화특구 제 역할 못해”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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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국민의당 예비후보는 2일 “동구 지산유원지 일대가 남도전통문화특구로 지정됐음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구를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아시아다문화타운으로 개발함으로써 남도전통문화와 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가 특화·융합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다문화타운에는 다문화학교, 다문화주거단지 등이 들어서고 문화·가옥·음식 등을 체험·교류하는 체류형 관광지가 조성된다”며 “이를 통해 인구 유입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아시아다문화타운의 효율화를 위해 제3섹터방식의 수익형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주민 등 관계자들 모두가 참여하는 조합형태를 갖춰야 많은 행·재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국정과제관리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26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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