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29일 오전 11시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부 1,670명, 석사과정 206명, 박사과정 65명 등 총 1,941명이 입학했으며, 신입생 대표로 군사학과 장원준 학생이 선서를 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소원 풍선’을 날렸다.
동신대는 입학식이 끝난 후 학과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의 주요 프로그램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
한편 동신대는 신입생들의 알찬 출발을 돕기 위해 입학식에 앞서 예비 신입생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월 25~29일 신입생 110명을 선발해 기숙형 프로그램인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연데 이어, 2월 18~19일에는 전체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 하는 비전설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AC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신대는 신입생들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줬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