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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 15명 정년·명예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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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 15명 정년·명예 퇴임 전남대학교 교수 15명이 정년 또는 명예퇴임으로 정들었던 교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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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부 훈·포장 전수…지병문 총장 “대학발전에 크게 공헌 감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교수 15명이 정년 또는 명예퇴임으로 정들었던 교단을 떠났다.


전남대학교는 29일 ▲정종휴(법학전문대학원) ▲홍기문(법학전문대학원) ▲남해곤(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당택(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최석만(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양정규(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 ▲김상형(의과대학 의학과) ▲송태복(의과대학 의학과) ▲양동욱(의과대학 의학과) ▲이현철(의과대학 의학과) ▲윤평현(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11명이 정년퇴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인혜(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영환(농업생명과학대학 농식품생명화학부) ▲조백호(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명공학부) ▲김용대(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 교수도 명예퇴임으로 교단생활을 정리했다.


이들은 짧게는 24년에서 길게는 41년 동안 전남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학문창달,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퇴임 교수들에게 황조근정훈장(양정규, 이현철, 윤평현), 홍조근정훈장(홍기문, 김당택), 녹조근정훈장(정종휴, 김상형), 옥조근정훈장(양동욱), 근정포장(최석만, 송태복), 국무총리표창(남해곤) 등의 정부 훈·포장을 각각 전수했다. 전남대학교는 또 이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송공패를 전달했다.


지병문 총장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에 힘입어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를 떠나시더라도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애정과 관심,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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