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9일(현지시간) 위안화 가치를 0.17% 내리면서 5거래일 연속 절하에 나섰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452위안으로 고시했다.
5거래일 연속 절하로, 이는 1월7일 이후 최장 기간이다.
또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300억위안(약 4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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