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3번째 점포이자, 19번째 전략점포, 수도권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6일 인천 청라지구 연희동에 자리 잡게 된 청라지점에서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청라지점은 올해 광주은행의 수도권 영업 강화를 알리는 첫 번째 점포이자 광주은행의 19번째 수도권 전략점포이며, 기존 4개의 대형점포들을 합하면 23번째 수도권 점포다. 광주은행은 이번 청라지점 개점을 통해 경인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은행 청라지점은 청라 신도시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 지역 중심지에 자리 잡아 많은 고객들의 금융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의 수도권 전략점포는 직원 4명 정도가 근무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수도권 영업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예금과 대출 등 영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빠르게 정착을 하고 있다.
개점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수도권지역의 경우 많은 호남출신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지역에 끌어들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