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지난해 영업익 48억원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동아지질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억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대비 63.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75억원으로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2% 증가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개선과 비용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 총액은 19억775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