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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김용남 의원 패러디…누리꾼들 가세해 “OO해도 공천 못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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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김용남 의원 패러디…누리꾼들 가세해 “OO해도 공천 못 받아요” 배우 김의성,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 패러디. 사진 = 김의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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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김용남 의원 패러디…누리꾼들 가세해 “OO해도 공천 못 받아요” 누리꾼들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 패러디. 사진 = 김의성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을 패러디했다.
김용남 의원의 트위터를 쫓아다니며 "OO해도 공천 못 받아요"라고 글을 달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4일 김 의원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중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말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의성은 “날도 쌀쌀한데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하실 분”이라는 김 의원의 트위터에 “그런다고 공천 못 받는다”고 일침했다.


이어 김의성은 “바깥풍경이 참 좋았다”는 김 의원의 트위터에 “바깥풍경이 좋아도 공천 못 받는다”라고 응수했다.


또 그는 “오늘도 힘내자고 다 같이 두 손 모아 파이팅”이라는 김 의원의 트위터에 “직원들 파이팅 해도 공천 못 받아요”라고 비꼬았다.


특히 김의성의 패러디에 누리꾼들도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국밥을 먹자는 김 의원의 트위터에 “국밥 먹어도 공천 못 받아요”, 주말동안 수원 통닭골목에 다녀왔다는 김 의원의 트위터에 “치킨 먹어도 공천 못 받아요” 등의 글을 달았다.


한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에 이어 김용익, 배재정, 전순옥, 추미애, 정청래, 진선미 의원 순으로 필리버스터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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