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서모란(서윤아)이 술집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오전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8회(마지막회)에서 홍성국(차도진)이 서모란의 행방을 찾는 도중 서모란이 술집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국은 서모란이 일하는 국밥집을 찾아가 국밥집 주인에게 서모란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국밥집 주인은 “낮에는 국밥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술집에서 일했다”며 “그런데 요즘엔 낮에도 술집에서 일하는 것 같다”고 알려줬다.
이를 들은 홍성국은 “대체 뭐하는 거냐”며 서모란에 대해 걱정했다.
그러나 홍성국의 걱정과 달리 서모란은 술집에서 접대가 아닌 밤무대 가수들의 옷을 수선해주고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또한 서모란은 자신의 옷에 대해 트집 잡는 밤무대 가수에게 "나 오애숙(조은숙) 딸이야"라며 "내 옷이 마음에 안 들면 벗고 나가"라며 주눅 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 임호, 조은숙, 황금희 출연,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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