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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환경미화원 5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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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 ~ 만 50세 은평구민 남자 5명 채용...3월4 ~9일 응시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구직난을 해소,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 5명(남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40세(1976년생)에서 만 50세(1966년생) 사이의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은평구, 환경미화원 5명 공개 채용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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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은 과거에는 다른 직종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대민봉사자로서 역할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봐도 좋을 것이다.

최시은 청소행정과장은“부양가족 및 자녀학비 지출이 급속하게 증가, 가족부양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40대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생활기반을 마련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5명을 신규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3월4일부터 3월9일까지 은평구청 청소행정과(본관 4층)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인터넷이나 우편접수는 받지 않고 직접 방문접수만 받는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7월1일자로 환경미화원 5명을 채용했다. 당시 경쟁률은 10대1정도 였다.


은평구 청소행정과(☎351-7572~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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