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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 2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스완지시티 경기 출전

오래 기다렸다, EPL 코리안더비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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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다, EPL 코리안더비 기성용. 사진=스완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첫 맞대결을 앞뒀다.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28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5~2016시즌 27라운드 경기를 한다.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지난해 10월 경기를 했지만 손흥민이 당시 왼발 부상 때문에 결장해 한국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28일 경기에는 두 선수 모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26일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와 유럽축구연맹(UEFA)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한다. 토크넘의 주전 골잡이 해리 케인이 코뼈를 다쳐 뒤지 못하기 때문에 손흥민이 전방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이틀 뒤 스완지시티와의 경기가 있지만 체력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는 올시즌 중반까지 후반 조커로 주로 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올해 12경기에 선발 또는 교체로 모두 출전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레스터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올해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최근 움직임은 가볍다는 평가다.
기성용은 지난 3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친 뒤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다. 이후 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때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13일 사우샘프턴 전에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9일 오전 1시 30분 박주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김진수가 뛰고 있는 호펜하임이 또다른 '코리안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코리안 트리오'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 오후 11시 30분 와 묀헨글라트바흐와 대결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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