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는 3월10일 충청지역 대상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실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넷진흥원과 행정자치부가 연말까지 '2016년 공공부문 개인정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관리 역량·전문성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은 25일 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됐다.
개인정보 순회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대응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주요 조치사항(영향평가, 수준진단) 등을 다룬다.
2차 교육은 충청 지역을 대상으로 3월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개인정보보호 종합 포털(www.privacy.go.kr)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연간 교육 일정은 3월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진흥원은 향후 민간 부문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9회의 전국 순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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