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소방본부는 올해 지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총 51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시 자체선발 43명과 중앙소방학교 위탁 선발 8명으로 구성된다. 이중 자체 선발 인원은 공개경쟁분야(거주지 제한) 소방사 18명과 경력경쟁 분야 25명으로 구분되며 업무유형별로는 ▲운전 소방교 5명 ▲소방사 10명 ▲구급소방사 5명 ▲화학 소방사 3명 ▲전산 소방사 2명 등으로 세분된다.
또 중앙소방학교를 통해 위탁 선발될 8명은 응급구조학과 5명과 소방 관련 학과 3명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는 내달 15일부터 사흘간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부문별 접수는 자체선발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센터 (local.gosi.go.kr)와 중앙소방학교 위탁 선발대상 중앙소방학교 누리집(www.nfsa.go.kr)을 통해 각각 진행된다.
시 소방본부는 오는 4월 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서류전형), 신체검사(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시 소방본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 소방행정과(044-300-80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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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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