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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중국 허베이 옌다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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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중국 허베이 옌다병원과 MOU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3일 중국의 3급 종합병원인 허베이 옌다병원(병원장 리 하이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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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대병원서 체결…해외환자 유치 협력 다짐"
"심장·혈액암센터 등 갖춘 JCI 표준의 3급 종합병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3일 중국의 3급 종합병원인 허베이 옌다병원(병원장 리 하이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리 하이링 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센터 운영 지원 및 자문 ▲의료진 및 직원 상호 교류 ▲의료정보 및 시스템 교류 ▲환자 송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옌다병원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돌며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가졌다.


옌다병원은 북경에서 25km 떨어진 허베이 연교개발구 옌다국제건강타운 내 있는 JCI(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표준의 3급 종합병원이다.


3,000 병상 규모에 24개 종류의 2만8,500여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심장센터, 혈액암센터, 정형외과센터 등의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국내 주요 병원 중 하나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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