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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이상아, 이례적인 전라 연기…"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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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이상아, 이례적인 전라 연기…"후회한다"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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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상아가 '능력자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이상아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전라 연기를 감행한 것을 이유로 남자친구와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1985년 임권택 감독의 작품 '길소뜸'에 출연했다. 당시 이상아는 중학생 신분으로 전라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당시 내 노출 연기에 남자 친구가 충격을 받았다"며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그녀는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누드 화보 촬영을 한 것"이라며 "수차례 누드집 제의를 거절했지만, 결국 촬영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지난 2004년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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