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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빵 속에 들어 있는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사먹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열두 번째 정기모임이 펼쳐졌다.
이날은 빵을 좋아하는 '빵 능력자'가 출연해 "핫한 빵집은 다 가봤다"며 "1년에 200 곳 이상 새로운 빵집에 갔다. 몇 년 동안 삼시세끼 빵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유리는 "너무 취향이 고급지다"며 "나는 스티커를 모으려고 빵을 먹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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