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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정희)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는 졸업시즌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학교로부터 기증받은 후 깨끗하게 손질하여 저렴한 가격(3000원~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선배가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줌으로써 선·후배 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자원 재활용 및 교복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까지 덜어주는 행사로 교복 판매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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