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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미연이 주저 없이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이미연은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앵커 손석희가 자신의 나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조심스러워하자 "1971년생 돼지띠, 마흔여섯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로서의 고민'에 관한 질문에 "저는 사실 그런 의문이 든다. 남자배우에게는 남자배우란 말을 쓰지 않는데, 여자배우에겐 여배우란 말을 쓴다"며 "그걸 잘 이용하면 배우 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그런 표현이 맘에 들지는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연은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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