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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류준열 "박보검과 '응팔' 촬영 6개월간 거의 대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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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류준열 "박보검과 '응팔' 촬영 6개월간 거의 대화 안해" 류준열.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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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보검이가 워낙에 말이 없는 친구라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6개월 동안 붙어있으면서 대화가 없었다. 그런데 여행을 하면서 붙어있고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워낙 보검씨가 조심성이 많고 말도 적은 친구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장 가까워지고 속을 잘 알수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연 배우들인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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