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txt="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size="550,342,0";$no="201602180908530086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18일~26일 항공예찰조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발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항공예찰은 산림청과 각 지자체 공무원이 탑승한 헬기가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찰지는 157개 지자체 관할 지역 260여만㏊로 예찰 횟수는 총 123회로 예정됐다.
산림청은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연접지의 고사목을 찾는데 주력한다. 또 예찰 후 감염 의심지역에 대해선 지상 정밀조사를 벌이고 매개충이 활동하는 시점인 3월(전국)~4월(제주) 이내에 방제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산림청은 17일 재선충병 방제 특별전담조직과 모니터링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상·항공 영상촬영 장비와 스마트기기 활용 등을 기반으로 한 IT예찰기법을 사전 교육했다.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상예찰의 병행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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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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