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까지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3개 업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박춘희)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사업인 ‘참살이실습터’에서 22일부터 2016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으로 3개 업종(각 업종별 20~30명) 개설, 3월21일부터 14주간 주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창업과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 창·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현장중심의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해당업종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빙, 어느 강좌보다 수준 높은 실전과 현장트렌드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교육생들은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전문기술능력 향상의 계기도 갖게 된다.
교육신청는 3월11일까지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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